은행이 돈을 만들면 왜 물가가 오를까? 인플레이션의 구조여러분! 이런 적 있으시죠?! 분명 월급은 그대로인데, 장 보러만 가면 왜 이렇게 물가가 오른 느낌인지. “나만 이렇게 체감 물가가 높게 느껴지나?” 하고 속으로 한숨 쉬어 보신 적, 아마 한두 번이 아닐 거예요.이전 글에서 우리는 은행이 대출을 통해 어떻게 새로운 돈을 만들어 내는지 살펴봤어요. 중앙은행에 100억이 들어오고, 지급준비율을 뺀 나머지를 계속 대출·예금하면서 경제에 돌아다니는 돈의 양, 즉 통화량이 점점 늘어난다는 이야기였죠.이번 글에서는 그 다음 이야기입니다. 바로 “그래서 결국 물가는 왜 오르게 되는 걸까?”라는 질문이에요. 은행이 이런 식으로 돈을 만들어 내면, 세상에 돈이 자연스럽게 많아지고, 그 결과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면서..